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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내용
2024 NCSI 조사결과 보도
담당부서 CX브랜드기획센터 보도일 2024-12-27
구분 |지수| 조회수 259

□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80개 업종, 309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결과, 78.0점으로 지난해보다 0.2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o NCSI는 2010년 이후 증가세를 보여왔지만 작년부터 소폭 하락 추세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고객 중심 경영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어려운 경기 상황이 영향을 끼쳤다.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 비중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o 지난해와 비교해 1위 기업이 변동된 업종은 16개였고, 공동 1위가 있는 업종은 16개였다. 반면 중하위권 기업들의 상위권과 격차는 벌어졌다. 업종별로 신규 편입 업종 7개를 제외한 73개 업종 중 지난해 대비 고객만족도가 상승한 업종이 8개로 전년 11개에 비해 감소했다. 57개 업종은 정체, 8개 업종이 하락했다.

 o 경제 부문별로는 올해 처음 조사에 포함된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을 제외한 14개 부문 중 6개 부문이 전년 대비 상승했고, 8개 부문의 고객만족도는 반면 하락했다. 올해 가장 높은 NCSI 향상률을 기록한 부문은 교육 서비스업으로 전년 대비 1.4점 올랐다. 건설업과 내구재 제조업도 0.8점 상승했다.

 o 올해 가장 높은 향상률을 기록한 교육 서비스업 부문에서도 특히 국립대, 사립대, 전문대는 모두 전년 대비 점수가 상승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프로젝트에 국립대뿐 아니라 올해부터는 사립대와 전문대 지정이 늘어나는 등 대학 경쟁력과 지원 강화가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