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 노사는 12월 23일(월) 서울 광화문 본사 대회의실에서 역동적인 혁신과 성장을 다짐하는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노사상생협약을 체결했다.
o 이번 협약은 생산성 혁신 선도기관으로 재도약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인식하고 당면한 위기 극복과 목표 달성을 위해 노사 상생의 의지를 확인하고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o 노사상생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내외 도전과 저성장 위기 극복을 위해 KPC 혁신, 신뢰,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 ▲국가생산성 제고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 ▲상호 성장과 화합을 위한 노사 간의 긴밀한 소통 및 협력 ▲구성원 성장을 위한 기회 제공 등이다.
o 한국생산성본부 노사 양측은 이번 공동선언이 노사 상생의 새로운 출발을 여는 의미임을 공통으로 인식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으로 KPC 『노사화합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o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은 “15년 만의 노사 상생협력 선포식이다. 노동조합의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KPC가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처해있다. 당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생산성 혁신 선도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KPC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 하에 노사가 공통의 목표를 갖고 한 방향으로 협력하여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KPC와 유사한 조직이 세계적으로 드물다는 점에서 우리의 미래를 더욱 크게 만들 수 있다고 본다. KPC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 최진규 한국생산성본부 노동조합 지부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를 향해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 KPC가 역동적으로 혁신하고 국민과 직원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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