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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KOTRA 에코바디스와 함께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샵’ 개최
담당부서 ESG컨설팅1센터 보도일 2024-06-13
구분 |종합| 조회수 102

 □ KPC한국생산성본부는 KOTRA, 에코바디스 SAS와 공동으로 이달 12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서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o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 평가모델로 상당수의 글로벌 기업이 협력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점수를 요구하며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거래관계를 중단·유예하는 등 불이익을 부여하고 있다.

 o 작년 11월 13일 체결한 KPC-에코바디스-KOTRA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워크샵은 에코바디스 평가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o 워크샵은 ▲에코바디스 평가모델 특징과 대응전략, ▲글로벌 공급망 평가 동향, ▲관련 KOTRA 지원사업, ▲에코바디스 플래티넘 등급(상위 1%) 기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부대 행사로 에코바디스의 공식 교육 파트너사인 에코나인, GSC글로벌표준인증원, AMS경영컨설팅의 현장 상담이 이어졌다.

 o 이번 워크샵 외에도 KPC와 KOTRA는 에코바디스와 손잡고 국내기업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에코바디스 평가에 응시할 있도록 한국어 평가문항을 공동으로 고도화하고, 국내 규정과 상황을 고려한 평가 가이드를 제작하는 등 전반적인 평가 수검환경 개선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o KPC 안완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월 유럽연합이 EU공급망 실사지침을 승인하면서 ESG 경영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KPC 등은 국내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인 ESG/공급망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내 컨설팅업체, 교육기관, 공공기관들이 거래 기업을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현장 지원할 수 있도록 ESG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o KOTRA 유정열 사장은 “이번 워크샵은 에코바디스 평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OTRA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에코바디스를 비롯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