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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성 회장, APO 대표자 회의 참가차 대만 방문 / 대만 스타트업 투자지원기관과 MOU 체결
담당부서 국제협력센터 보도일 2019-10-25
구분 |종합| 조회수 503

CIEA MOU 체결.JPG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APO 대표자 회의 참가차 대만 방문 
- 중남미, 아시아, 미국에 이어 대만까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과 협력 관계 구축

 
■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이 10월 22일(화)부터 3일간 대만에서 열린 제60차 APO(아시아생산성기구) 회원국 대표자회의(Workshop Meeting of Heads of NPOs)’에 참가했다.

 

o APO 회원국 대표자회의에서는 19개 회원국 대표들이 모여 내년도 사업을 확정하고, 2개년(2021~2022년) 사업내용과 계획을 수립, 각 NPO의 주요 사업 및 중점 프로그램 등을 논의한다.
* 참가국 :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이란, 피지, 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말레이시아

 

o 한국생산성본부는 금번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워크숍’을 제안했으며,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내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워크숍을 통해 한국이 중심이 되어 아시아 국가의 블록체인 정책입안자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블록체인센터(ABC; Asian Blockchain Center) 설립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이어 24일(목)에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대만 스타트업 투자지원기관인 CIEA(양안혁신기업가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 향후 스타트업 인력 양성 및 투자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또한, 대만 청년 커리어 개발 및 육성을 목적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펀드를 지원하고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YDF 대표와도 면담을 갖고, 글로벌 투자 지원 등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o 한국생산성본부는 한국 사회의 핵심 이슈인 일자리 창출 정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등 창업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실리콘밸리 등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남미, 아시아, 미국에 이어 대만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강화함으로써 국내 스타트업 지원이 한층 다양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게재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25_0000810139&cID=13001&pID=13000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