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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딜라운드 출범식 및 기념포럼 개최
담당부서 생산성혁신연구소 보도일 2020-06-08
구분 |종합| 조회수 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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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딜라운드 출범식 및 기념포럼 개최
- 디지털뉴딜 정책개발 및 조정, 제도정비, 현장의견 수렴 및 공감대 확산 추진
- 산업위기 지역을 중심으로 1차 전국순회토론회 등 개최 예정  

 

■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5일(금)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뉴딜라운드 출범식 및 기념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o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디지털뉴딜라운드 참여기관, 관계부처 공무원, 공공기관?기업,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o 디지털뉴딜라운드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단기적으로 일자리 창출 및 신속한 경제회복을 실현하고, 중장기적으로 사회문제 해결, 국가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월 출범했다. 민관협의체 혁신성장협의회 주도로 정부, 국회, 지역 등이 참여한다.
 * 혁신성장협의회는 국가 포용적 혁신성장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목적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및 단체, 학회 등 총 54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협의체로 ‘18년 창립함. ’19년 ’디지털 뉴딜’ 을 주요 아젠다로 설정하여 관련 연구를 지속 수행하고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하여 왔음. 디지털 뉴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10대 추진과제의 실행조직으로 디지털뉴딜라운드를 출범함

 

o 디지털뉴딜라운드는 디지털 뉴딜 정책개발 및 조정, 제도정비, 현장의견 수렴 및 공감대 확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디지털 뉴딜 세부 영역별로 분야별 추진 과제 및 정책개발을 위해 ‘미래전략위원회’, ‘전문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독립적 분과조직으로 구성·운영된다. 또한, 정책개발의 전문적인 지원을 담당할 산업·기술·지역별 전문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o 공동의장은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이상현 한국정보처리학회 회장, 임춘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조풍연 한국SW?ICT총연합회 회장, 한군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노웅래 의원, 노규성 회장이 수석공동의장을 맡았다.

 

o 디지털뉴딜라운드는 관련 포럼을 상시 개최하고, 군산·원주·울산·광주·대전·대구·부산 등 산업위기 지역에서 기존산업 디지털 전환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1차 전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날 디지털뉴딜라운드 출범식 및 기념포럼은 노웅래 의원의 개회사에 이어 김진표 의원, 장석영 차관, 김홍걸 의원의 축사,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의 기조발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o 노웅래 의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뉴딜에서의 정부와 민간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기업들이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업들은 신산업·신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한국판 뉴딜 과제와 전략을 오늘 출범하는 디지털 뉴딜 라운드를 통해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 노규성 회장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한 한국판 디지털뉴딜 추진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 했다. 노규성 회장은 디지털 뉴딜 비전의 구체화,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 확대 등 시장환경 조성, 일상적 혁신의 뉴노멀화를 위한 사람 중심의 디지털 전환 전략 강화, 디지털 약자 배려 등 포용적 혁신 관점의 뉴딜 전략 추진을 한국판 디지털 뉴딜 보안 방향으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한국판 디지털 뉴딜 전략으로 ▲비대면 신산업 육성 뉴딜, ▲기업·산업의 혁신 뉴딜, ▲생활밀착형 디지털 뉴딜, ▲디지털 인재 육성 뉴딜, ▲포용적 혁신 성장을 위한 뉴딜을 제언했다.


o 노규성 회장은 “한국판 뉴딜이 강조한 인프라가 중요한 만큼 애플리케이션도 중요하다. 한국판 뉴딜에서 응용, 애플리케이션 측면이 보완되면 좋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이 고사하는 등의 양극화가 심각한데, 이들 약자 경제추체들을 배려한 뉴딜이 되어야 한다”고 고 강조했다.

 

o 노규성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과 그린이라는 두 개의 축을 갖고 있지만  그린 뉴딜을 세세히 들여다보면 70~80%가 디지털과 관련되어 있다. 결국 디지털 뉴딜이 사실상 한국판 뉴딜을 끌어갈 수 있는 축”이라고 디지털 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디지털 초격차를 만들고, 이를 통해 디지털 강국이 되면 국민소득 5만 불도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재원으로 포용성장을 이뤄내면 새로운 성장과 일자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o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은 이승희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권호열 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석제범 원장,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윤원석 한컴MDS 사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등이 참여했다. 패널 전문가들은 디지털 뉴딜을 추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구축이 필요하며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민간기업 지원과 R&D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기사게재

■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60811131710802

■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60006625799752&mediaCodeNo=257&OutLnkChk=Y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912115492841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00607000023

■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2260